생과대 학생회는 지난 22일 학생회가 새로이 출범했음을 알리는 해오름식을 열었다. 생활과학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해오름식에서 생과대 학생회는 학생들과 떡을 나누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과대 학생회는 공약과 포부가 담겨있는 전단지를 나눠주며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학생들로부터 학생회에게 바라는 점을 듣는 시간을 갖고 교수들과 상견례하는 시간도 가졌다.

생과대 학생회장 이정호군(의류ㆍ03)은 “앞으로 함께 할 새로운 학생회에 생과대 학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며 “내세운 공약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학생회장 김민혜양(의류ㆍ04)은 “학우들이 남긴 메시지 중 생과대를 위해서 힘써 달라는 의견이 많았다”며 “앞으로 많은 행사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단합된 생과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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