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동(1959년~) 작(作)
「내 사랑을 전해다오」(2006)
멀리서 그녀를 생각하는 내 마음은 시커멓게 타들어간다.
그것은 불투명한 ‘봉화’의 연기로 승화돼 하늘로 솟구치고, 산마다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데. 바람아 불어다오. 내 마음이 그녀에게 전해질 때까지...
정석호 기자
choco0214@yonsei.ac.kr
이수동(1959년~) 작(作)
「내 사랑을 전해다오」(2006)
멀리서 그녀를 생각하는 내 마음은 시커멓게 타들어간다.
그것은 불투명한 ‘봉화’의 연기로 승화돼 하늘로 솟구치고, 산마다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데. 바람아 불어다오. 내 마음이 그녀에게 전해질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