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후진양성에 도움

지난 22일 형제갈비 4층에서 우리대학교 신촌지역후원회가 ‘창립 11주년 기념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회는 지난 1995년부터 해마다 우리대학교 학생들 중 1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김호빈군(사회계열·05) 외 11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수여식에서 현대백화점 신촌점장 김병우 후원회장은 “신촌의 화려한 불빛은 지역의 많은 근심을 가리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경기침체는 후원회원들의 주름을 더욱 깊게 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진양성을 위해 동참한 손길들을 기억하고 더욱 면학에 힘써 이웃을 위해 베푸는 마음을 지닌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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