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캠 의생명과학 분야 역량 결집 기대

원주의과대에서는 22일(화)~23일(수) ‘연세 일산학술제 그 다섯 번째(아래 일산학술제)’를 개최한다.
첫째날인 22일 아침 9시 30분~낮 5시 진리관 421호에서 ‘강원/원주 바이오의학의 현재와 미러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바이오의학에 관한 연구자들과 대학 및 관련 기관과의 활발한 학술적 교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준 원주의과대학장의 개회사와 한상완 원주부총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강원/원주 바이오의학 발전 전략, 바이오의학 연구동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둘째날인 23일 아침 10시~낮 5시 진리관 3층에서는 포스터 전시회가 열린다.
지난 2001년 시작된 일산학술제는 줄기세포, 유전자 칩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룸으로써 생명의학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및 논의의 장이 되고 있다.
한편 ‘연세 의생명과학 포럼’이 23일 낮 4시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은 의료원과 이과대 및 공과대, 원주의과대와 매지캠퍼스로 나눠져 있던 의생명과학 분야의 연구역량을 결집하고, 상호 연구성과와 정보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를 확립 하는데 의의가 있다.
정창영 총장과 한상완 원주부총장을 비롯해 지훈상 의무부총장, 김한중 행정대외부총장 및 우리대학교 의생명과학 분야의 여러 연구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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