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아주머니도 모두 함께 연세인!”

제3기 '의료·복지와 경영 고위자과정 입학식'이 지난 7일 저녁 6시 30분 종합관 330호에서 열렸다. 보건환경대학원장 노수홍 교수(보과대·환경공학)의 개회사와 한상완 원주부총장의 축사 등으로 이어진 이번 입학식에서 한 원주부총장은 “함께 공부할 동료와 능력 있는 교수진을 얻고 연세대에 오게 된 것이 여러분들의 세가지 축복”이라며 “연세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의료·복지와 경영 고위자 과정은 장기요양시설의 전문적인 경영기법을 다루는 동시에 병원의 장기요양시설로의 전환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다룸으로써 수강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고위자과정은 한 학기 동안 2주마다 금,토에 숙박수업과 해외연수 등의 프로그램으로 학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입학식에서는 배진승씨 부부 등 2쌍이 나란히 입학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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