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대학생이라면 연애, 장학금 등과 더불어 한번쯤 꿈꾸어 보았을 대학의 '로망' 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SAP(Study Abroad Program)는 들어 보셨는지요? SAP는 해외대학 학점취득제도로써 외국 대학에서 자기부담으로 수학하고 우리 대학에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해외파견제도 하면 교환학생제도만 있는 줄 알았는데 SAP는 학비도 거의 비슷하게 들고, 졸업학점도 취득할 수 있어 교환학생제도와 견줄만큼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물론 여로 모로 다른 제도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교환학생과 SAP. 우리학교의 해외파견 제도에 대해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가야할지 「연세춘추」기획취재부와 「연두」가 공동으로 취재해 보았습니다. 교환학생과 SAP 제도를 이용한 주변 학우들의 이야기도 들어보았습니다. 아무쪼록 잘 준비하시어 '대학생활의 로망'을 이루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주 연세지식인은 발로 뛰는 막강한 취재력이 강점인 한정원 기자의 ‘학생회관 100% 이용하기‘입니다. 학생회관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면 웬만한 일은 학교 안에서 다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연두가 나온 지 어언 3주가 흘렀습니다. 짧은 기간 이였지만 많은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천금 같은 충고와 의견은 차곡차곡 저희의 회의안건에 올라가고 있습니다. 조만간 독자여러분의 의견을 참고하여 더 좋은 연두를 만드는데 실행해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꾸준한 관심과 더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