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POSCO-ASIA Fellowship at Yonsei GSIS(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장학금’ 협약식이 알렌관 청송홀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식은 포스코 청암재단이 우리대학교 국제학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하는 아시아 지역의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게 됨에 따라 열리게 됐다.    
위 협약에 따라 포스코 청암재단은 내년부터 매년 약 1억원을 국제학대학원에 기탁하게 되며 아시아 지역 우수 학생으로 선발된 5명은 1인당 2년간의 등록금과 매월 1백만원의 생활비를 지급받게 된다.

국제교육교류원 고재혁 주임은 “우선 일본·태국의 우수학생들 대상으로 선발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를 형성하고 우리대학교의 인적네트워킹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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