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연구소 세미나

국제학연구소는 지난 6일 새천년관 111호에서 ‘성장과 권한’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은행의 수석 경제학자 할세이 로저스가 세계화 시대에 어떻게 경제발전을 이뤄야하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화학유전체학 심포지엄

교육부 특성화 사업단이 주최하고 BT 연구단이 후원하는 화학유전체학 국제 심포지엄이 지난 8일 과학관 B102호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NIH 화학유전체학 연구소 더글라스 올드 박사 및 일본 리켄 이화학 연구소의 미노루 요시다 박사를 비롯한 국내외 강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학유전체학의 연구 및 미래에 대한 강연이 이뤄졌다. 조직위원장 권호정 교수(공과대ㆍ생명공학/화학유전체학)는 “신약 개발 및 유전체 기능 연구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화학유전체학 분야의 최신 지식을 교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사유의 흐름’ 강연

이번 가을 ‘사유의 흐름’을 분석해볼 수 있는 공개강연이 마련됐다. 15일(목)부터 이번 학기 매주 목요일 낮 4시 연세신학관 B114호에서 열리는 이 강연은 한태동 명예교수(우리대학교·교회사)를 초청해 ▲모계사회의 구조 ▲인간의 유전과 생체구조 ▲우주의 구조를 다루는 생각을 분석한 연구를 바탕으로, 인류가 지녀온 사유의 흐름을 분석한다.
우리대학교 창립 12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 강연은 영어로 진행되며, 교수·대학원생·대학생 등 연세인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지난 1998년에 재상봉 대표자 동문 모임에서 가장 존경스러운 은사로 선정된 한 명예교수는 “어려운 감이 있지만 큰 부담없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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