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극예술연구회’ 정기공연

신과대 연극동아리 ‘종교극예술연구회’는 제33회 정기공연 『막차 탄 사람들좭을 16일(수)~17일(목) 학생회관 4층 무악극장에서 상연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16일에는 저녁 7시 30분, 17일에는 낮 4시, 저녁 7시에 공연될 예정이다. 『막차 탄 사람들좭은 하루의 마지막 열차를 타게 된 사람들의 에피소드가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총무 한대환군(신학·04)은 “즐겁게, 치밀하게 준비한 작품인 만큼 많은 분들과 함께했으면 한다”며 연극의 성공을 기원했다.

▲극회 ‘날개’ 정기공연

문과대 극회 ‘날개’는 12일(월)~14일(수) 무악극장에서 제26회 정기공연 『바냐 아저씨』를 상연한다. 『바냐 아저씨』는 러시아의 농촌을 배경으로 사람들 사이에 벌어지는 일상의 문제와 이상의 퇴조를 다룬 작품이다. 이번 공연을 총담당하는 회장 조은영양(국문·04)은 “무대와 의상 등에서 전원적이고 일상적인 농촌분위기를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많은 학생들이 관람해 성황리에 공연 마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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