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한협력 일환 기대

산업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재단에서 지원하는 ‘최우수실험실지원사업’에 우리대학교 6개 실험실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실험실은 ▲김광범 교수(공과대·재료화학)의 ‘유기계 초고용량 의사커패시터용 나노 복합체 전극 기술 개발’ ▲김중현 교수(공과대·고분자공학)의 ‘기능성 정보 표시 나노소재 합성 및 응용 연구’ ▲이원석 교수(공과대·데이터베이스) ‘실시간 데이터 마이닝 관리 시스템 개발’ ▲손광훈 교수(공과대·영상처리)의 ‘3DTV 시스템 핵심 기술 개발 ’ ▲홍대식 교수(공과대·정보처리)의 ‘차세대 이동통신을 위한 다중셀 기반 다중반송파 전송방식의 핵심기술 개발’ ▲장양수 교수(의과대·내과학)의‘단백질 전달 기술을 이용한 심근 경색 치료제 개발’이다.
이사업은 교육부·산업자원부·노동부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학협력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차세대성장동력산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하여 추진됐으며 선정된 실험실은 향후 3년동안 5억원 내외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실험실의 담당자인 연구처장 김중현 교수는 “이번 실험실 선정으로 국가 성장동력사업에 필요한 인재의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대학의 유능한 인재와 시스템을 기업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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