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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총정리] 독자의 목소리로 변화를 외치다2005학년도 1학기 여론광장 총정리

연세춘추에서는 지난 2005학년도 1학기동안 독자 여러분들이 외친 목소리가 지금에 어떤 변화와발전을 가져왔는지 확인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다음 학기에도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1510호─계절학기 영어강의 개설 어려워

‘계절학기 영어강의 개설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나온 이후 2005년 여름 계절학기에는 1백2개의 과목이 개설됐으나 여전히 영어강의는 포함되지 않았다. 경영대 행정지원팀 박상윤 직원은 “학기에 대한 보충이나 재수강 목적이 대부분인 계절학기에서 영어강의를 개설할 경우, 그 효율성에 문제가 있다. 이는 또한 수요가 있음에도 개설되지 않는 다른 과목에 대한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학기에 영어강의 개설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514호─외박계 작성 어디서든 가능

‘원주캠 생활관, 외박계 작성시간 늦춰주세요’에 대한 답변으로 생활관 하흥호 과장은 “외박계 작성 마감시간 변동에 관한 특별한 계획이 없었으나 앞으로 이 사항에 대해 생활관 내부에서 세부적인 논의를 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학교
전산시스템 백업으로 인해 외박계 작성과 더불어 도서관 자리배석 시스템 이용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학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그러나 지난 중간고사 이후부터 기존의 하드웨어를 보강해 시스템 자체적으로 늦은 밤이나 새벽 시간에 백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그에 따라 ‘외박계 작성은 밤 10시 전까지’라는 조건 아래 장소에 제약없이 어느 곳에서나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1517호─홈페이지 개선 추진

‘우리대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에 광고 글이 많이 올라와 불편하다’는 여론이 나간 뒤 ERP 김현정 팀장은 “자유게시판은 되도록 통제를 하지 않는 공간이기 때문에 게시물을 벼룩시장이나 아르바이트 정보 등의 공간으로 옮기지는 않고 가끔씩 게시물을 지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팀장은 “이번 학기에 불거져 나온 ‘신촌캠과 원주캠 통합 홈페이지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에 대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현재 활발한 논의가 진행 중이며 논의의 결과를 토대로 오는 8월까지 홈페이지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1519호─미흡한 기숙사 복지 정책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 기숙사 버스를 두대 운영해 달라’는 의견이 나갈 당시 생활관 한태준 운영관리부장은 “재정적인 이유로 버스를 늘리지 못하는 대신 학생들의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향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한부장은 “한달에 한차례 무악학사 사생들을 위한 생일 파티 행사로 특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비오는 날에는 우산을 대여해 주고 있다”고 했으나 이 정책은 이전부터 시행되고 있던 것으로 실제 새로운 복지 정책 추진은 아직까지 미흡한 상황이다.

1520호─새로운 중도 모습 기대

▲ /그림 서리
‘중앙도서관(아래 중도) 로비 게시판의 정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나간 이후 중도 관리운영과 김미정 과장은 “매주 월요일마다 지난 주의 게시물을 철거하고 정리하는 등 로비 게시판 관리에 신경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과장은 “로비에 있는 출입 관리대를 줄여 이용자 휴게 코너를 늘릴 계획이며 전자 정보실의 벽에 부착된 낡은 시트지를 새것으로 교체할 것”이라며 ‘도서관 로비 환경 개선 산업’을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여름 방학 이후에는 개선된 중도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연세춘추  chunchu@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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