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 주최로 ‘연세공학교육 보고회 및 창의전시회’가 오는 6월 2일(목)부터 이틀 동안 공학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이공계 위기라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공학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2일(목) 아침 10시에는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고용 연구기획단장이 ‘공학교육의 방향’, LG전자 안승권 부사장이 ‘공학인의 미래와 비전’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아침 10시 50분부터는 공과대학장 윤대희 교수(공과대·신호처리)의 연세공학교육 보고와 함께 공학교육 학생평가단의 개선사항 발표가 진행된다. 공학교육 보고에서는 공과대 7개 전공의 ‘공학교육인증(ABEEK)’에 의한 체계적인 공학교육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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