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센터는 23일(월) 낮 4시 글로벌라운지에서 국제모의유엔대표단(아래 유엔대표단) 2기 모집설명회를 실시한다. 유엔대표단은 국제모의유엔에 참가할 학생들로 구성된 단체다. 관심있는 학생은 홈페이지(http://www.ydmun.org)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27일(금)까지 이메일(b.w.rhew@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리더십센터는 24일(화) 저녁 6시 글로벌라운지에서 ‘연세리더십포럼―NEAN(Northeast Asian Network) 2006(아래 NEAN)’ 조직위원 선발 설명회를 실시한다. 리더십센터 소장 양승함 교수(사회대·비교정치)는 “이번에 선발될 NEAN 조직위원들은 오는 2006년 ‘21세기 보다 나은 삶’을 주제로 열릴 포럼을 준비하는 주체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리더십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오는 2006년 2월 졸업생 또는 그 이전의 졸업생을 제외한 학부생들은 학술업무, 기획업무 중 한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NEAN 홈페이지(http://www.nean.org)에서 다운로드 받아 27일(금)까지 이메일(nean@yonsei.ac.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리더십센터는 24일(화)부터 이틀 동안 세차례의 특별강연을 연다. 24일(화) 낮 4시 상대본관 각당헌에서는 OECD 도날드 존스톤 사무총장이 ‘OECD의 역할과 OECD 회원으로서의 한국’을 주제로, 같은 시각 상대본관 B103호에서는 유엔소속의 기도 베르투치씨가 ‘공공기관에서의 유엔 프로그램’에 대해 강연한다. 양교수는 “국제기구와 리더십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5일(수) 아침 11시 각당헌에서는 마이클 가이어 주한 독일대사가 ‘재결합된 독일의 15년, 5년간의 희망적인 정책: 독일의 교훈이 한국에 도움이 될 것인가?’에 대해 강연한다. 양교수는 “독일과 한국의 통일문제에 대해 자세히 다룰 것”이라며 “한반도의 남북관계에 대해 연구해보려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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