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이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박물관이 백주년기념관 1층 로비에 유물 검색을 위한 컴퓨터를 설치함에 따라 학생들은 박물관 관람에 앞서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 yonsei.ac.kr)에서 유물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검색한 후에 유물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박물관은 소장품을 ‘문화상품화’했다.

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청사 안광석 선생의 「임천청캣, 「월화담주」와 같은 그림을 이용한 엽서와 시대별 와당 등을 복제한 상품 등을 개발하여 생활협동조합에서 판매한다. 박물관 학예연구실 윤현진 직원은 “이미지를 직접 소유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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