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 노천극장 공연 예행 연습 때문에 중간시험에 방해가 됐다는 의견에 대해 총무처 관리부 최두영 과장은 “시험기간 즈음에 공연을 할 때는 학부대학에 미리 연락해 시험시간을 체크해 왔는데, 이번에는 확인을 거치지 못한 것 같다”며, “학생들의 시험에 방해를 끼쳐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최과장은 “노천극장의 공연으로 학생들이 시험을 치루는 도중에 지장을 받아서는 안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좀 더 철저한 확인을 거쳐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학생들의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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