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연구원 학술대회

국학연구원은 UCLA(Unive rsity of Califonia at Los Ange les)와 공동으로 ‘대한제국기의 근대화와 개혁사업’을 큰주제로 4일(수)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연희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학연구원장 전인초 교수(문과대·중국소설)와 UCLA 한국학연구소 존 던컨(John Doncan) 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이날 학술대회의 1부는 김동노 교수(사회대·역사사회학)가, 2부는 백승철 교수(국학연구단·한국사)가 진행을 맡는다. 이어 3부 진행은 김도형 교수(문과대·한국근대사)가 맡는다.

▲인문과학연구소 학술발표회

인문과학연구소는 4일(수) 낮 3시부터 저녁 6시까지 위당관 501호에서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김성보 교수(문과대·한국현대사)가 ‘해방 후 북한─일본 관계의 변화와 동북아시아 질서’, 한영균 교수(문과대·국어학)가 ‘한국어 역순사전 개발과 관련된 몇 문제’, 우미성 교수(문과대·현대희곡)가 ‘최근 미국희곡 가르치기: 2003년 퓰리처상 수상작 『Anna in the Tropic』’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과대 특강 개최

신과대는 4일(수) 낮 3시 신학관 108호에서 해외 저명학자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중국신학의 가능성과 현실’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중국 인민대 철학 종교학계 리추령 교수가 강연한다.

▲『연세 발전과 한국사회 120주년』 출간

출판부는 3일(화) 『연세 발전과 한국사회 120주년』이라는 제목으로 우리대학교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는 책을 출간한다. 이 책에서는 의학, 국학, 신학 등을 전공하는 40여명의 전문가 필진들이 우리대학교 발전의 역사와 앞으로의 미래를 짚어본다. 출판부 최호선 총괄팀장은 “다양한 분야의 필진들이 전문적으로 집필한 만큼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깊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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