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연합회 선거 결과

지난 18일 진행된 26대 동아리연합회(아래 동연) 회장단 선거 결과 단독선본으로 출마한 ‘모든 동아리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동찾사(아래 동찾사)’의 정후보 조일광군(전기전자·04)이 당선됐다. 동찾사 선본은 총 3백56명의 투표자 중 3백45명의 지지를 받아 투표율 66. 41%, 득표율 86.79%로 선출됐다. 조군은 “동아리들의 자치권과 복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군은 ▲대강당 개방 ▲물품대여사업 ▲푸른샘 예약의 인터넷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금주의 대화, 강원래씨 초청

상담센터는 23일(수) 낮 5시 공학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학기 ‘금주의 대화’에 댄스그룹 ‘클론’으로 활동했던 강원래씨를 강연자로 초청한다. 강원래씨는 ‘새로운 희망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상담센터 황은화 과장은 “새로운 출발을 한 학생들이 재활에 성공해 여러 활동을 하고 있는 강원래씨의 적극적인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노총과 함께 하는 알바 노무 상담

‘민주노총과 함께 하는 알바 노무상담’이 지난 14일부터 사흘 동안 아침 1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중앙도서관 앞 민주광장에서 열렸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아르바이트 노무상담으로는 처음 실시된 이번 행사는 우리대학교를 비롯해 경희대, 덕성여대, 상명대, 홍익대에서 같은 기간 동안 진행됐다. 통일연세 민주광장과 민주노총 서부지구협의회(아래 서부지협)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알바도 노동자다’를 기조로 아르바이트생들의 노동피해 상담과 함께 근로계약, 임금, 퇴직금 등과 관련한 노동법 내용을 담은 자보전을 실시했다.그러나 행사 이틀째까지 단 2명의 학생만이 상담을 받는 등 행사 기간 내내 한산한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무악2학사 식당 신입생 환영회 개최

무악학사 자치회(아래 자치회)는 26일(토) 저녁 8시부터 무악2학사 식당 ‘아랫골’에서 신입생 환영회를 개최한다. 환영회는 자치회 오리엔테이션, 게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웃음을 찾는 사생들(아래 웃찾사)’, 영화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웃찾사는 25일(금)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이름, 학번, 연락처, 방 호수, 참가종목을 적어 자치회실에 제출하거나 핸드폰 문자(011-619-8591)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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