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캠 사목실은 편안한 휴식과 배움의 터전으로서의 생활관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목실은 26일(토) 아침 9시부터 원주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사회복지 시설인 ‘원주밥상공동체’에서 배식과 식당 청소 및 주방 보조 등의 봉사를 위한 정기 봉사탐방을 실시한다. 임걸 목사는 “진정한 명문대학이란 학업적인 지식만을 쌓는 것이 아니라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희망자는 25일(금)까지 이메일(ysdomi@ naver.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한 사생에게는 상점이 수여된다. 또한, 사목실에서는 각 생활관에 ‘그림 붙이기’ 행사를 열어 한국의 대표 화가들의 그림 사본을 전시하고 있으며, 오는 4월 매지1학사 주위에 ‘꽃길 가꾸기’라는 기조 아래 금송화 씨앗을 뿌릴 예정이다.

임목사는 “인성교육과 아름다운 환경만들기라는 취지 아래 기숙사 안은 그림으로, 기숙사 밖은 꽃으로 꾸미는 등 좋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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