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관 1층 외부계단이 지난 2004년 3월에 이어 지난 2월 21일 또다시 붕괴되었다. 이후 10여일이 지나도록 보수공사가 이루어 지지 않아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시공업체인 삼환기업은 날씨가 풀리는 대로 외부 계단 전체에 대해 보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환기업 이재법 과장은 “다음주 재점검 과정을 통해 건축 공법상에 문제가 있는지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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