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대여를 ID카드를 이용해 정보서비스센터에서 바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은행에서 대여료를 입금한 후,정보서비스센터에 입금증을 제시해야만 노트북을 대여 받을 수 있었다. 때문에 이용자는 은행을 통해, 임금의 하고 난 후에 노트북 대여를 받을 수 있었다. 여기서 이용자 측은 은행은행을 통해 입금을 해야하는 번거로움과 은행 수수료 납부라는 부담이 있었다.

이에 정보센터는 센터 내에 RF단말기를 설치해 ID카드 충전만 하면 수수료 없이 즉석에서 대여료 납부가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정보서비스센터 김재훈 과장은 “이번 개선으로 학생들의 시간적 손실과 수수료 부담을 없앨 수 있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2일(수)부터 신촌캠에서 이중전공을 하고 있는 원주캠 학생과 원주캠소속 일반대학원생도 노트북을 대여받을 수 있게 됐다. 김과장은 “신촌캠에서 이중전공을 하고 있는 원주캠 학생들의 노트북 사용을 가능하게 해달라는 요청이 많이 들어와 이렇게 결정하게 됐다”며,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서는 긍적적이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노트북 상황이 더욱 심화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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