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대 간호대 학생회 준비위원회(아래 준비위) ‘선우인, 우리 함께 하는 이/야/기’가 회장 당선자 정예원양(간호·03)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회장직을 수행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지난 1월 13일 총사퇴했다. 이에 따라 간호대는 3월 중 재선거를 통해 새 학생회를 선출할 계획이며 정확한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준비위는 사퇴성명서를 통해 ‘유감스런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고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간호대 학생회는 41대 학생회장단과 04학번 학생들이 주축이 된 새내기 기획단이 꾸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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