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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뉴스>새롭게 태어난 원주캠 학생회관8. 원주캠 학생회관 증축 완공

지난 2004년 4월 7일부터 시작된 학생회관(아래 학관) 증축 공사가 지난 10월 31일 완공됨에 따라 원주캠에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이 탄생했다.

그동안 학관은 지난 2002년 2차 증축 이후 슬래브식 건물 구조로 인한 누수 문제, 동아리방 부족 문제로 인한 추가 증축 및 보수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난 2004년 4월 학관 4층 증축과 지붕 설치 공사가 시작됐으며 약 7개월 동안 꾸준한 진척률을 보이며 증축 공사가 진행돼왔다. (지난 2004년 9월 6일자)

완공된 학관의 3층에는 에코소극장과 상설 전시장, 4층에는 여학생 휴게실과 글로벌 라운지 및 음악 감상실 등이 배치돼 학생들의 과외활동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의 공간을 제공하는 에코소극장과 상설 전시장은 동아리연합회(아래 동연)가, 음악감상실은 음악감상 동아리 ‘소리마을’이, 여학생 휴게실은 총학생회가 맡아 운영하고 있다. 김희연양(이학계열·1)은 “평소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없었으나 소극장과 전시장 등의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11월 8일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축과정에서 동아리들의 이전 공간이 마련되지 않는 등 학관증축 공사에 많은 문제점이 따랐다. 공사로 인해 동아리들은 공사가 진행되지 않은 공간을 임시 사용했으나 그 공간 역시 공사가 이뤄짐에 따라 또다시 동아리방을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학교측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학관에 행정부서들이 들어서게 됨에 따라 공간 배치에도 많은 문제점이 따랐다.

그러나 동연과 학교측의 원만한 합의와 타협으로 학관은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했으며, 마침내 지난 2004년 11월 30일 아침 11시 학관 3층 에코소극장에서 학관 증축 봉헌식이 열렸다. 교목실 김원쟁 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봉헌식은 건축보고와 봉헌사, 감사패 증정 및 봉헌띠 자르기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봉헌식에 참가한 정창영 총장은 “학관증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시설의 다양한 활용으로 쾌적한 교육환경을 관리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관 증축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금까지 문제가 됐던 공간 및 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한 학관이 학생들에게 더욱 쾌적한 교육환경으로 자리잡길 바란다.

연세춘추  chunchu@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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