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2번 발행되는 『연세소식』이 1월 1일자로 지령 4백호를 맞이한다. 지난 1982년 교직원들에게 행정정보를 알리는 내부 소식지로 창간된 「교내소식」은 지난 1992년 『연세소식』으로 제호가 변경되면서 학내외에 학교 소식을 전달하는 공식적인 소식지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발간된 특집호에는 ‘연세대에 기대한다’라는 주제로 고려대, 서울대 등 국내 대학과 게이오대, 상하이 푸단대 등 해외 대학 총장들의 인사말을 담았다. 편집인 대회협력처장 박영렬 교수(경영대·국제경영학)는 “『연세소식』은 교직원·동문·학부형에게 학내 소식을 전하는 매체 기능을 충실히 해왔다”며, “지령 4백호를 기점으로 모든 면에서 한층 발전된 『연세소식』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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