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산업디자인학과 김준수군(산업디자인·3)과 류시훈군(산업디자인·3), 김선희양(산업디자인·3)이 ‘2004 인천국제디자인 페어’에서 특선을 수상했다.

 

인천국제디자인 페어는 세계 디자인 문화를 체험하고 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높여 디자인 산업을 육성시키고자 인천시가 주최한 행사로서 전시회, 포럼, 공모전 등이다.

 

이들은 인천국제디자인 공모전 중 일반인 부분에 공모해 특선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인 ‘체성분 분석기’는 병원과 헬스클럽의 두 수요층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편리성을 함께 갖추고 있다. 김군은 “디자인에서 미개척 분야인 의료기기 디자인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하나 기자 shir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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