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공학부 축제
전기자공학부는 19일(금)부터 이틀 동안 공학원과 제2공학관에서 ‘EE-F estival’을 연다.
행사 기간 동안 동아리·학부·대학원 작품 전시회, 스타크래프트 게임대회, 초청 강연회, 학부모 및 동문 초청 간담회 등이 이어진다. 초청 강연회에서는 ‘성공 이미지 전략: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이라는 주제로 ‘Valucid Inc.’ 이유나 대표이사의 강연과 ‘우리의 어제, 오늘 그리고 미래의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삼성전자 박종우 부사장의 강연이 이어진다.
▲홍보부 일일호프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한 불우 청소년을 돕기 위한 일일호프가 열린다. 홍보부 소속 홍보도우미들은 19일(금) 신촌의 한 주점을 빌려 일일호프를 열고, 이날 걷게 될 수익금 전액을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있는 구립 청소년공부방에 전달할 예정이다. 홍보도우미 팀장 황우상군(아동가족, 신방·3)은 “이번 일일호프를 통해 어려운 청소년들도 돕고, 학교 이미지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문의: ☎2123-2068)
▲학사경고자
상담결과발표
연세상담센터에서 지난 2003학년도 2학기에 2회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한 결과, 개별상담을 받지 않은 2003학년도 1학기 2회 학사경고자에 비해 제적 비율이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4학년도 1학기 시작 이전에 실시한 이번 상담은 개별 상담·인터넷 설문조사·설문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 2차 개별 상담 순으로 이뤄졌다. 2회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들은 학점이 떨어진 가장 큰 이유로 취미 활동으로 인한 공부 소홀을 들었고, 학교로부터 학습방법교육을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토바이 캠페인
총무처 관리부는 15일(월)부터 이틀 동안 학내에 장기간 방치된 오토바이를 폐자재처리장으로 옮긴다. 옮겨진 오토바이는 1달 동안 보관된 뒤, 그동안 주인이 찾아가지 않으면 서대문구청으로 넘겨질 예정이다.
한편, 관리부는 지난주 ▲과속방지 ▲보호장구(헬멧) 착용 ▲소음기 설치를 내용으로 하는 ‘오토바이 사고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관리부 손성문 직원은 이번 캠페인에 대해 “홍보 부족과 강제력 부재로 인해 성공적이지 못했다”고 평가하며, “무엇보다 학생들의 책임의식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