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신촌·국제캠 신촌보도
힘차게 닻 올린 42대 총학 선거
  • 송은림 기자
  • 승인 2004.11.15 00:00
  • 호수 1505
  • 댓글 0

새로운 총학생회(아래 총학)를 구성하기 위한 4개 선거본부(아래 선본)의 힘찬 행보가 시작됐다. 지난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아래 중선관위)의 후보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선거운동이 진행된다.

▲이제는 우리가 연세의 주인이 된다. 탈정치 작은 총학 ‘니가 필요해’ 선본의 정후보 윤한울군(정외·3)과 부후보 이혁군(철학·3)은 정치집회를 포함한 중도 앞 행사의 전면 폐지, 이슈시사 토론회 개최, 예비 수강신청 제도 부활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윤군은 “우리 선본은 축제기획자, 웹마스터 등 학생 전문가들이 고민을 함께 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만나면서 구성됐다”며, “학내 문제을 해결하기 위해 강경한 투쟁보다 대화와 협상 등으로 기존의 학생회와 방법을 달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트릭스를 박차고 시대로 접속하라 ∑통일연세 선본의 정후보 이수연양(경제·4)과 부후보 김원철군(행정·4)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범국민 대책기구 구성, 남북경제협력엑스포 개최, 연세인이 만들어가는 연세 마스터플랜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양은 “상경·경영대 학생회 활동이 학우들의 가능성을 이해하는 큰 경험이 됐다”며, “신뢰를 통해 학생회와 학우간의 괴리를 없애고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를 바꾸면 대학이 바뀐다 New Type 연세총학 선본의 정후보 박태호군(상경계열·4)과 부후보 한지숙양(법·4)은 단과대별 특성을 살린 자율평가제 실시, 합리적인 학사시스템 구축, 후생복지회관 건립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학생참여 확보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양은 “불거진 연세교육의 문제를 총학이 집중적으로 다뤄야 한다”며, “고민만 하는 총학이 아니라, 그때 그때 무엇인가 이뤄낼 수 있는 총학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미 깨어있는, 그대 상상력에 권력을! 선본의 정후보 김고종호군(정외·3)과 부후보 박기일군(물리/대기·4)은 교육·복지 중심의 학생회 운영, 회계감사제도와 주간브리핑제도 도입, 연세인의 포탈사이트 ‘Ylife.com’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김고군은 “운동권과 비운동권의 구분은 둘다 집행부가 이끄는 닫힌 구조라는 점에서 무의미하다”며,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다양한 학생들의 상상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총학이 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16일(화) 아침 11시30분에는 1차 합동유세가, 18일(목) 낮 12시에는 학생회관 앞에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또한 19일(금) 저녁 7시에는 각 선본의 후보들이 장애학생의 고민을 함께 하고 이를 공약으로 추진하기 위한 장애학생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송은림 기자 elsong@yonsei.ac.kr


송은림 기자  elsong@yonsei.ac.kr

<저작권자 © 연세춘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은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