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이하만 재수강을 허용하자는 학교 측 입장에 대해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그 와중에 F학점을 받은 학생이 C+학점을 받은 학생에게 하는 말, “끌리면 오라!” 

○…요즘 명문대 생들에게 거액을 주고 수능 시험 대리 응시를 부탁하는 사례가 흔하다고 한다. 이에 한 연세인 왈: “명문대 가서 ‘큰 인물’ 되려다 ‘큰 집’ 먼저 가야 정신 차리려나…”

○…지난 10일 한 일간지에는 칠성 사이다와 킨 사이다가 비슷한 깡통 디자인을 놓고 법적 소송을 벌이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디자인 경쟁의 본질은 가격 때문이라는데… 합리적인 가격 결정을 위해서가 아닌 단순한 자존심 싸움이라면, 소비자는 칠성 사이다도 킨 사이다도 KIN~ 

○…여자 쇼트트랙 선수 구타 훈련 충격!
건강한 몸과 마음에서 나와야 황金 메달이지,
상처난 몸과 마음에서 나온 건 쇠金 메달일 뿐…

○…원주캠 학관 증축으로 동아리들이 하나, 둘 새 둥지를 트는데… 동아리 방에 들어가 채 5분도 되지 않아 페인트 냄새로 코를 막고 나오는 학생들. 그들에게 ‘페인트’ 먹는 하마를 추천합니다.

○…매일 세 끼 식사를 햄버거로 먹었던 한국판 『슈퍼사이즈 미』 윤광용 씨가 24일 만에 건강상태 악화의 이유로 이 일을 중단했다. 빨리 먹을 수 있어서 fast food가 아니라 빨리 몸을 악화시켜 fast food인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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