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학내 행사에서 정작 연세인들의 참여는 저조한데…

이에 대한 주최측의 자조섞인 한마디. “산 아래 있는 학교라, 메아리가 없나(?)”


○…요즘 신종 사자성어가 생겨나고 있다는데…

‘국론분열, 위화조장, 친북좌파, 간첩면죄, 연금증발, 뇌물수수, 헌법위헌, 차떼기당, 막말정국…’ 이러다가 결국에는 망국파탄?


○…04학번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2004년도 거의 지나간다. 계열별 학생들에겐 전공선택의 순간이 다가오는데…

각 학과에서는 저마다 자기네 과로 오라는 홍보가 한창이다.

“골라잡는 재미가 있다. Yonsei Majors~!”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결국 부시의 재임이 확정됐는데, 그에 따른 대북정책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임에 성공한 부시 대통령, 제발 한반도 평화를 ‘부시’지는 말아주길…


○…곧 다가오는 총학생회 선거. 쌀쌀한 날씨가 학생들의 선거열기마저 식혀버릴까 걱정이다.

백양로에 가득한 낙엽의 수만큼 투표함 속에 학생들의 소중한 표가 가득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저작권자 © 연세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