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수) 저녁 8시부터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세 심포니 오케스트라 교향악 연주회』가 열린다. 음악대 주최로 열리는 이 연주회는 최승한 교수(음악대·관현악지휘)가 지휘, 성보경양(기악·4)이 피아노 반주를 맡으며, 80여명의 음악대 학생들이 참여한다. 연주회는 2시간 정도 진행되고, 베토벤의 「Overture ‘Coriola- n’ Op.62(코리오란 서곡)」와 베를리오즈의 「Symphonie fantastiq- ue(환상 교향곡)」등 총 3곡의 교향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최교수는 “연세대학교의 이름으로 이뤄지는 음악회인 만큼 많은 연세인들이 함께 해 좋은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주회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양소은 기자

         nacl1013@yonsei.ac.kr


저작권자 © 연세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