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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원 신입생 모집 논란
  • 나은정 기자
  • 승인 2004.10.31 00:00
  • 호수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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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교 전문대학원이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요구한 교수 수 및 수업 공간 확보 등의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해 정원이 감축됐다.


연합신학대학원(아래 연신원)의 경우 정원이 80명에서 절반으로 줄었다. 연신원측은 지난 10월 15일 2005학년도 전기신입생 모집요강을 통해 신학석사 및 연구과정을 제외한 신학박사·목회신학석사·목회신학박사과정은 모집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연신원 목회신학석사과정의 일부 학생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해 지난 20일 원우회 홈페이지 게시판에 성명서를 발표하고, 29일 신과대 앞에서 농성을 벌이는 등 반대의사를 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연신원 정원이 예전 수준으로 회복되기 전까지 신입생 모집을 잠정적 보류하겠다는 운영위원회의 결정은 사실상 목회신학석사과정의 폐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학생들은 또 모집요강 변화방침이 학생들과 사전논의를 거치지 않은 것을 규탄했다.


이에 대해 연신원 교학부장 유영권 교수(연신원·목회상담학)는 “이번 방침은 목회신학석사과정을 폐지하는 것이 아니라 정원 감축에 따라 신입생을 한시적으로 모집하지 않는 것”이라며, “앞으로 4인위원회 등을 구성해 정원모집과 교과과정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해, 향후 적절한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을 시사했다.


/나은정 기자
nej1210@yonsei.ac.kr

나은정 기자  nej1210@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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