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낮 5시30분 청송관 419호에서 ‘2차 대학원 과대표자 회의(이래 대표자회의)’가 개최됐다.


총 22명의 과대표자 중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대표자 회의에서는 ▲결산보고 및 예산보고 ▲각과 지원금 및 복지 ▲대학원 정기 학술제 개최 ▲기타 안건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대표자 회의는 오는 11월 말에 개최될 대학원 ‘정기 학술제’를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며, 학술제 주제 공모전의 참여 미비에 따른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학생회는 공모된 주제 중 학술제의 취지에 가장 근접한 가작을 선정해 시상한 상태며, 추가적으로 원우들의 의견을 수렴해 학술제 주제 기획안을 준비 중에 있다.


대학원 학생회는 이날 참석한 학과에 한해 학과 지원금 지원서를 받아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불참한 학과는 학생회의 집행 아래 지원금을 배분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열린 대표자 회의에 대해 대학원 학생회장 천경도씨(철학과·석사2학기)는 “각 학과들과의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함을 느꼈다”며, “과대표자 간의 논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대학원 학우들의 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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