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발행이 예정돼 있던 「연세 애널스」(아래 「애널스」)가 편집 과정상에 나타난 문제로 인해 발행이 지연되고 있다.


「애널스」는 10월호에 ‘과거사 청산 문제’와 ‘아동성폭력 피해자’등을 기사로 다룰 예정이었으나 주제의 범위와 내용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잡지의 발행을 당분간 유보하게 됐다.


「애널스」편집국장 윤형중군(금속공학·3)은 “편집과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군은 “정해진 날짜에 잡지를 발행하는 것은 독자에 대한 의무라고 생각해 문제가 제기된 기사들을 제외하고 이번주 내로 「애널스」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은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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