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과대 학생회는 지난 학기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와 관심도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9월 13일부터 24일까지 생과대 학부생 1, 2학년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자체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월별 학생회 활동 중 기억에 남는 행사와 개선·보완해야 할 점을 묻는 객관식 문항, 학생회 활동 학점매기기 등으로 이뤄졌다.


생과대 학생회장 남주원양(주거환경·3)은 “조사 결과 학생회 학점 매기기에서 평균 3.7점로 꽤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남양은 “학생들이 주로 사물함 정리와 같이 직접적으로 와닿는 활동은 잘 알고 있지만, 다른 활동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설문 결과를 밝혔다.


 /이종찬 기자 ssu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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