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여학생회는 20일(월)부터 사흘 동안 제7회 여성제 ‘소녀유람-웃는 여성, 흐르고 넘치다’를 학내 곳곳에서 연다. 여성제는 여성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대안적 축제로 지난 1995년 여성주의 담론이 확산되면서 시작된 ‘성 정치 문화제’ 이후 매년 열려왔다. 이번 여성제는 ‘여성, 폭력에 대항하다’, ‘여성의 일상에 대한 대안적 상상력’, ‘여성문화 다시보기’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고, 일정은 아래와 같다.


▲20일(월)

·개막제 ‘여성에게 폭력 없는 공간이란’: 낮 12시 민주광장

·강연 ‘범죄와 여성인권-아직도, 여전히, 여성은 인간이 아닌갗(영화 좬사라진 여성들좭 상영): 저녁 6시30분 위당관 B09호


▲21일(화)

·나에게 꼭 맞는 대안생리대 만들기 워크샵: 낮 1시 학생회관 3층 푸른샘

·강연 ‘가족주의를 넘어선 가족구성의 권리’(영화 좬거북이 시스터즈좭 상영): 저녁 6시30분 위당관 B09호


▲22일(수)

·뮤직살롱, 타로점: 낮 1시 학생회관 3층 푸른샘

·강연 ‘여성이 문화 창조자로 선다는 것은’(영화 좬독일자매좭 상영): 저녁 6시30분 위당관 B09호


        /나은정 기자

       nej1210@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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