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법·형사법학회
 공법학회는 8일(수) 저녁 6시부터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국민연금의 헌법문제’를 주제로 모의헌법재판을 연다. 준비위원장 한나양(법학·3)은 “얼마 전 국민적 관심이었던 국민연금에 대해 비판하는 측면과 옹호하는 측면을 모두 다룰 예정이어서, 보는 이들에게 국민연금에 대해 좀 더 객관적으로 판단할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고 말했다. 또한 10일(금) 저녁 7시부터는 형사법학회가 광복관 모의법정에서 ‘다중인격자의 책임능력과 처벌가능성’을 주제로 형사모의재판을 개최한다. 주제로 삼은 다중인격자의 범죄는 영화 『아이덴티티(Identity)』의 소재가 됐던 것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PoolC 공개 세미나
공과대 프로그래밍 동아리 ‘풀씨(PoolC)’는 8일(수)과 오는 15일 2회에 걸쳐 공개세미나를 갖는다.
제1공학관 007강의실에서 8일(수)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첫번째 세미나에서는 초보자를 위해 C문법의 기초 등을 소개한다. 두번째 세미나에서는 좀 더 심층적인 내용인 C++기초에 대해 강연하며, 시간과 장소는 첫번째 세미나와 동일하다. ‘풀씨(PoolC)’ 회장 정제현군(컴퓨터·4)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례 위주의 강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생과대 동문의 날 행사
얼마 남지 않은 한가위를 맞아 ‘생과대 동창회’ 주최로 ‘생과대 동문의 날’ 행사가 10일(금)부터 이틀 동안 열린다.
이 기간 동안 생활과학관에서는 바자회가 열려 동문 기증품, 의류, 욕실용품, 비즈공예품 등 각종 명절선물을 판매한다. 11일(토)에는 바자회와 더불어 알렌관에서 졸업생 기별 모임과 생과대 학부생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한다.

▲연세글로벌 행사
‘연세글로벌(Yonsei Global)’은 이번 학기 GLDC(Global Lounge Discussion Club), YGCN(Yonsei Global Club Networking)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GLDC는 외국어로 토론할 수 있는 그룹에게 세미나실과 관련 교재를 제공하고, 원어민이 참여해 어학과 토론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토론 그룹은 6~10명으로 제한되며 1주일에 한번 2시간씩 이용 가능하다. 대상 그룹은 연세글로벌에서 심사 후 선발하며, 8일(수)까지 신청을 받는다.
YGCN은 가을학기 교환학생으로 온 외국학생들 중 외국학생 가입이 가능한 동아리(국악연구회 외 48개)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을 각 동아리에 연결시켜 주는 프로그램이다. 9일(목) 저녁 6시 글로벌라운지에서 동아리에 가입을 원하는 교환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아리 회장들의 동아리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문의: ☎2123-6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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