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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닿는대로

"몽골의 여름하늘은 정말 그림같아요."

"네. 하늘이 참 넓죠?"

현지인의 익숙한 표현이 왠지 모르게 낯설다.

하늘에도 넓고 좁읍이 따로 있던가?

8월, 서울의 한목판을 거닐다.

문득 하늘을 응시한다.

도시와 구조물 사이를 헤매는 시선.

엉킨 전신줄 틈에 걸친

'넓은 하늘'에 멈춰서

가만히 고개를 떨군다.

- 사진기획 취재중, 몰골 수흐바타르 -

/사진·글 이효규 기자 ehyoehyo@yonsei.ac.kr

연세춘추  chunchu@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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