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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이모저모

▲국제법학회 모의법정

9월 2일(목) 저녁 6시 30분부터 백주년기념관에서 국제법학회 주최로 모의법정이 열린다. ‘인도(人道)에 반하는 범죄를 저지른 국가 원수에 대한 국가 면제의 허용 여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모의법정은 시사적인 문제를 다뤘던 예년과는 달리, 보다 이론적인 접근을 시도할 예정이다. 국제법학회 회장 박슬기군(법학·2)은 “모의법정은 학회에서 주최하는 행사 중 가장 비중 있는 행사”라며,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편하게 관람하고 법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OB vs YB 친선농구

이상민, 우지원, 문경은, 서장훈, 황성인을 비롯한 우리대학교 출신 농구프로팀 선수들이 모교를 방문한다. 9월 4일(토) 낮 3시 30분에 우리대학교 체육관에서 프로 대 운동부 선수간의 친선 농구 경기가 열리며, 연세인을 비롯해 일반인 누구든지 관람할 수 있다. 졸업생 올스타팀 이영섭 총무이사는 “연고전 준비로 힘든 훈련을 한 운동부 선수에 대한 격려와 연고전 승리 기원, 연세농구에 대한 관심 증대 차원에서 이번 경기를 준비했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백혈병 학우 돕기 행사

지난 7월 중순 학생복지위원회의 주관으로 우리대학교 법학과 ㅅ군의 백혈병 치료를 돕기 위한 헌혈증과 병원비 모금 행사 이후, 훈훈한 소식이 계속 전해지고 있다. 지난 8월 6일에는 ㅅ군이 속해 있는 노동법학회의 주관으로 헌혈증과 병원비 모금을 위한 주점이 푸른샘에서 많은 이들의 호응 속에 열렸다. 법과대 학생회도 개강과 동시에 기존의 소리함을 헌혈증과 병원비 모금 용도로 변경해 2주 동안 설치하고, 후원계좌 전단지를 배부해 많은 연세인들의 후원 동참을 이끌 예정이다.

(후원 문의: ☎2123-3653, http:// yonseilaw.jinbo.net)


▲정재욱군 집행유예 선고

지난 7월 29일 아침 10시 서부지방법원 303호 법원에서 열린 전 한국대학생총학생회연합(아래 한총련) 의장 정재욱군(기전·4)의 1심 선고공판에서 정군은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자격정지 3년이 구형됐다. 서부지방법원 형사11부 재판부는 “한총련 당연직 대의원이 될 것을 알고도 학생회장으로 출마해 한총련 의장으로 당선된 것은 충분한 기소이유가 될 수 있다”면서도, “한총련의 민주적 정당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점 등을 참작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정군은 “한총련 의장으로서 실형을 선고받지 않은 선례가 된 것이 무척 의미있게 느껴진다”며, “요즘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국가보안법 개폐논의에 이 판결이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역대 한총련 의장에게 징역 대신 집행유예가 선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입생 수시2학기 모집

본교와 원주캠은 9월 1일(수)부터 엿새 동안, ‘신입생 수시 2학기 모집전형(아래 수시모집)’ 접수를 실시한다.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한 수시모집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누어 학교생활기록부와 면접구술시험(아래 면접) 등을 통해 총 2천1백80명을 선발한다. 오는 10월 13일 우리대학교 홈페이(http://www.yonsei.ac.kr)와 본교 백양관 로비, 원주캠 청송관 1층에 면접 대상자를 발표하고, 10월 16일에는 본교와 원주캠 지정장소에서 면접을 치른다. (음악대는 별도 전형, 문의: ☎2123-4831)


▲Help Desk 서비스 향상

정보통신처는 백양관 101호 Help Desk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방학기간 중 공간 확장 및 장비 대여 신청 웹페이지를 개편했다. 지난 8월 23일 ‘My Page’라는 이름으로 개편된 웹페이지는 신청자가 대여한 품목과 연장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My Page’는 학사포탈(http://portal.yonsei.ac.kr/) Help Desk대여 종합 서비스로 접속해, 연세인 인증 후 사용이 가능하다.

Help Desk에서는 노트북, 무선랜 카드, 광역 넷스팟 등의 장비와 각종 소프트웨어의 대여업무, 무선랜 관련 상담을 하고 있다. 그 중 노트북은 1백대가 대여 가능했는데, 공급에 비해 수요가 폭주해 이번 학기 최신형 노트북을 50대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공대극회 정기공연

공대극회는 30일(월)부터 이틀 동안 저녁 7시, 9월 1일(수)에는 저녁 8시에 학생회관 4층 무악극장에서 정기공연을 갖는다. 『코카서스의 하얀 동그라미』라는 제목의 이번 작품은, 브레톨트 브레히트의 원작을 각색한 극중극 형식의 서사극이다. 공대극회 회장 김환희군(도시·2)은 “이번 작품은 등장 인물이 많아 1인 다역에 도전했다. 관객들이 그 도전의 결과를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세춘추  chunchu@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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