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수)부터 우리대학교 전임교직원 및 대학원생은 ‘도서관간 상호대차 협약’으로 고려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5개 대학의 도서를 대출받을 수 있게 됐다. 중도 대출계 문영철 과장은 “이미 실시하고 있는 서울대, 이화여대, 서강대와의 상호대차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학술정보자원을 공유해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서구입 예산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인당 최대 3권까지 14일 동안 대출받을 수 있고, 다른 학교 관계자가 우리대학교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도서의 수는 1백권으로 제한된다. 도서는 택배(본인 부담)나 방문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문의: ☎2123-6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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