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과 ‘명사초대석’ 등 두 과목 개설

교무처는 지난 2일부터 위성멀티미디어 강의인 ‘영상매체교육 추가과목’을 개설했다. 전국 15개 대학 소속 학생들이 위성과 인터넷을 통해 수강할 수 있는 이번 ‘대학 위성 강좌’는 무궁화위성 통신 채널을 통해 대형스크린과 스피커를 이용, 시청각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원주캠퍼스에 개설되는 과목은 매주 월, 수, 금 사흘동안 낮 2시부터 50분간 실시되는 ‘토익(TOEIC)’과 매주 수요일 낮 12시부터 50분간 실시되는 ‘명사초대석’ 등 2과목이며, 각각 3학점과 1학점이 인정된다. 수업은 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실시되며, 위성 원격화상강의는 수업시간에만, 인터넷은 학기내내 수강이 가능하다.
한편, 수강신청은 수강변경기간인 오는 11일(수)부터 사흘동안 가능하며, 수강인원은 60명으로 제한된다.

이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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