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여학생회(회장 강김정임양(인문학부·휴학), 아래 총여)는 오는 6월 1일(목) 저녁 6시 ‘학생이 중심되는 반성폭력 학칙제정을 위한 연세인 공청회(아래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학교측이 제시한 ‘성폭력 예방 및 처리에 관한 규정’과 총여측에서 마련한 수정안을 학생들에게 제시하고 이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수정안을 정리하며 이는 6월초에 있을 여학생처와의 면담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총여회장 강김양은 “학생이 피해자가 되는 학내 성폭력 문제이기 때문에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며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학생이 중심되는 학칙제정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청회의 개최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며 추후에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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