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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대 학생회 선본 출마] 생과대 ‘공감’
  • 조성해 기자
  • 승인 2020.11.2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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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대 생과대 학생회 선거에는 선거본부 <공감> 정후보 서지희(의류환경·19, 아래 서)·부후보 최아람(생디·19, 아래 최)씨가 출마했다.

Q. 출마 계기가 무엇인가.

서: 1학년 때부터 과 학생회에서 활동했다. 지난 31대 의류환경학과 학생회장직을 역임하며 학생회의 중요성을 느꼈고 ‘연세대학교 내 학생사회의 발전’이라는 개인적 목표도 생겼다. 단과대 차원에서 전체 학생에게 도움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

최: 2년 동안 단과대 학생회 집행부원으로 활동하며 단과대 학생회장단에 동경을 품었다. 생과대가 학생들에게 함께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학생들 역시 생과대에 애정을 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출마를 결정했다. 모든 사람이 함께 '느끼고', 함께 '가는' 생과대를 만들고 싶다.

Q. 선본명의 의미가 무엇인가.

서: 선본명은 <공감>이다. 학생들의 의견에 ‘학생회가 공감’하고 학생회의 활동에 ‘학생들도 공감’하는 선본이 되고 싶다. 단순히 학생들의 의견을 수합하고 반영하는 소통에 그치지 않고 학생회의 존재 이유와 효능감을 학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Q. 선본의 기조가 무엇인가.

최: 소통과 공감이다. 학생회와 학생이 서로 공감하고 서로를 필요로 하는 관계가 되려 한다. 학생회 활동을 하며 여전히 학생회와 학생 사이에 존재하는 거리감을 극복하기 위해 소통과 공감이 필요함을 느꼈다. 학생회의 존재이유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학생회를 만들고 싶다.

Q. 선본의 핵심공약이 무엇인가.

서: ▲소통 ▲진로 ▲복지 ▲신입생 분야로 나뉜다. 먼저 학생회 SNS 활성화, 월별 생과대 캘린더 제작, 분기별 익명 소통 창구 개설, 유튜브 채널 개설을 통한 홍보 영상 제작 등의 정책으로 소통을 강화겠다. 또 생과대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졸업생 인터뷰 사업도 기획했다. 복지 정책으로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한아름제’ 기획과 재실 사업 물품 확대를 구상했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OT와 올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20학번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아래 코로나)에 맞춘 신입생 행사를 진행하고 싶다.

Q. 지난 31대 생과대 학생회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서: 학생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이 많았다. 코로나19라는 갑작스러운 변수에도 빠르게 대응했다. 신입생 자료집 제작·배부, 온라인 ‘한아름제’ 개최, 삼성관 시설 개선 등이 특히 칭찬할 만하다. 다만, 변동성이 큰 교내외 상황 때문에 기획했던 모든 사업을 실행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든다. <공감>은 31대 생과대 학생회의 추진력을 이어가면서도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도 실천 가능한 정책을 실천해 더 발전된 학생사회가 되려 한다.

Q. 현재 생과대에서 해결돼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서: 생과대에는 필수 전공이 많다. 이에 비대면 강의로 인한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학생들의 교육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 사무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다음 학기 수강신청 시 학생들이 미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비대면 수업에 대한 익명 피해 사례 수합 소통 창구를 개설하고 최대한 반영해 교육권을 수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 결속력 부족이다. 이는 결국 소통의 부재에서 파생된 문제다. 여러 소통 정책은 물론 졸업생 선배들과의 진로 인터뷰 사업을 통해 생과대 학생들의 소속감과 결속력을 높이겠다. 또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대내외적으로 생과대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고 싶다.

Q. 현재 연세 학생사회의 선결과제는 무엇인가.

최: 지속되는 비대면 상황으로 인한 학생 사회 위기다. 20학번의 경우 정보를 얻기도 힘들며 이에 학생사회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자연스레 하락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단위 학생회의 협력이 필요하다. 학생회가 학생사회의 위기를 인지하고 다양한 노력을 해야 학생들로부터 관심과 신뢰를 되찾을 수 있다.

Q. 코로나19로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많은 제약이 가해지고 있다. 이를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서: 변동성이 야기하는 어려움이 가장 크다. 이에 <공감>은 각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을 기획하고자 한다. 비대면 학기가 지속된다면 실습 시설 이용 및 수업 관련 문제점들을 빠르게 파악해 문제를 개선하겠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진행되던 간식 행사, 축제 등의 복지 사업, 문화 사업 역시 차질이 없도록 온라인 기획안도 따로 마련할 예정이다.

글 조성해 기자
bodo_soohyang@yonsei.ac.kr

<사진제공 생과대 학생회 선본 '공감'>

조성해 기자  bodo_soohyang@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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