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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대 학생회 선본 출마] 상경·경영대 ‘CHORD’
  • 조성해 기자
  • 승인 2020.11.2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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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대 상경·경영대 학생회 선거에는 선거운동본부 <CHORD> 정후보 류재빈(경영·19)씨가 출마했다.

Q. 출마 계기가 무엇인가?

A. 올 한 해 상경·경영대 운영위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출마를 결심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아래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운영위원으로서의 활동에 아쉬움이 남기도 했다. 1년간의 경험을 통해 더 나아갈 부분을 깨달아 출마를 결심했다.

Q. 선본명의 의미가 무엇인가.

A. <CHORD>는 화음이라는 뜻이다. 화음은 대게 세 개의 음으로 구성된다. 세 개의 음이 어울려 좋은 소리를 내는 것처럼 상경·경영대의 ▲경영학과 ▲경제학과 ▲응용통계학과가 화음을 이루는 학생회를 만들고 싶다는 뜻을 담았다. 또한 더 나아가 학교 본부, 학생회 그리고 학생들이 조화를 이루며 나아가는 것 역시 <CHORD>의 목표다.

Q. 선본의 기조가 무엇인가.

A. 증명하고, 소통하고, 창출하는 것이다. 오랜 비상대책위원회(아래 비대위) 체제로 인한 공백 극복이 시급하다. 학생들에게 신뢰로 증명하고, 정확하고 빠르게 소통하며, 단순히 가치를 증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과 함께 가치를 창출하겠다.

Q. 선본의 핵심공약이 무엇인가.

A. 진로 관련 지원 파트다. 단과대 특성상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다. 학교 차원에서의 지원이 있지만 학생들이 피부로 느끼기에 부족한 측면도 있다. 이에 강의 사이트와의 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Q. 2020학년도 상경경영대 비대위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A.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일했다. 비대위 체제상의 한계로 학생들의 권리 보호나 학생회 사업 등에서 아쉬운 점이 남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Q. 현재 상경·경영대에서 해결돼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A. 수업과 관련된 부분이다. 내년에 2학년이 되는 20학번의 경우 위 학번에 비해 수업 관련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창구가 부족하다. 나머지 학년의 경우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수업 내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정보 습득에 많은 고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카드 뉴스와 같은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많은 학생이 보다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Q. 현재 연세 학생사회의 선결과제는 무엇인가.

A. 코로나19를 빼놓을 수 없다. 코로나19만큼 모든 생활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사건이 지금까지 없었다고 생각한다. 처음 겪는 일인 만큼 학생회 차원에서 대응하기 어려운 점들이 많았고, 학교 본부도 많은 불편을 겪었으리라 생각된다. 기존의 사업집행이나 세칙·회칙에는 이러한 특수 상황이 고려되지 못했다. 코로나19 같은 특수적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추가로 적립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Q. 코로나19로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많은 제약이 가해지고 있다. 이를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A. 20학번과 19학번 학생들이 직접 캠퍼스 생활을 누리지 못한 점이 가장 큰 제약이다. 특히 신입생들은 동기나 선배들과 보낸 시간이 적어 아쉬운 점이 많았을 것이다. 수요 조사 후 온라인 대면식과 같은 행사들을 준비해 그런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풀고 싶다. 그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단과대 시설 이용에 더욱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시험기간에는 대우관 본관과 경영관 개방 시간을 확대해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글 조성해 기자
bodo_soohyang@yonsei.ac.kr

<사진제공 상경·경영대 학생회 선본 'CHORD'>

조성해 기자  bodo_soohyang@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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