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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인의 새로운 시작을 향해2020학년도 통합 학위수여식 열려
  • 정희원 기자
  • 승인 2020.08.30 20:26
  • 호수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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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대강당에서 ‘2020학년도 학위수여식’(아래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 2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아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기 학위수여식이 취소됐다. 이에 이번 학위수여식은 전기와 후기를 통합해 온라인 녹화중계로 진행됐다. 2020학년도 전기에는 ▲학사학위 2천696명 ▲석사학위 1천859명 ▲연구 과정 이수자 7명 ▲박사학위 423명 등 총 4983명이 학위를 받았다. 후기에는 ▲학사학위 1천260명 ▲석사학위 1천486명 ▲연구 과정 이수자 6명 ▲박사학위 406명 등 총 3158명이 학위를 받았다.

▶▶2020학년도 통합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상으로 대체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 ▲졸업식사 ▲축사 ▲학위수여 ▲축하음악 ▲졸업생 대표 연설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학위수여자 대표들과 최우등 및 우등 졸업상 수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승환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인류 전체가 생존을 위한 대전환의 시기를 맞았다”며 “개발보다는 공존을, 소유보다는 존재를 귀하게 여기는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 총장은 “연세 동산에서 배운 모든 것이 여러분을 이끌어줄 것”이라며 “민족의 암흑기에 별을 노래한 윤동주 시인의 자랑스러운 유산을 지키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경선 총동문회장은 “국적은 바꿔도 학적은 바꿀 수 없다는 말이 있다”며 “졸업생 모두 연세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사회와 국가의 미래를 견인하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는 축사를 남겼다.

이어진 학위수여 순서에서 엄채윤(생디/문화인류·16)씨와 최병훈(교육/심리·14)씨가 각각 전기와 후기 학사학위수여자를 대표해 학사학위를 받았다. 최우등 및 우등 졸업생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전기 최우등 및 우등 졸업생 87명을 대표해 성승명(경영·14)씨가 최우등 졸업상을 받았다. 후기 최우등 졸업상은 15명을 대표해 이채린(PSIR·16)씨가 받았으며, 우등 졸업상은 22명을 대표해 이가연(심리·16)씨가 받았다.

최 씨는 “이제야 학부 졸업이라니 걸음마도 안 뗀 느낌”이라면서도 “부끄럽지 않은 졸업생이 되고자 다짐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든 우리대학교를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할 연세인들의 미래를 기대한다.

글 정희원 기자
bodo_dambi@yonsei.ac.kr

<사진제공 우리대학교 홍보팀>

정희원 기자  bodo_dambi@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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