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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대 학생회 선본 출마] 공과대 ‘PAGE’
  • 박진성 기자
  • 승인 2019.11.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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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대 공과대 학생회 선거에는 선본 <PAGE> 정후보 유호균(기계·17)·부후보 오건우(건설환경·18)씨가 출마했다.

Q. 출마 계기가 무엇인가.

A. 3년간 학생회에서 일하면서 점점 학생회가 신뢰를 잃고 학생들이 학생사회에 등 돌리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특히 ‘모래알 연세’라는 자조는 학생사회가 변해야 한다는 것을 깊이 느끼게 했다. 공과대 학생 개인부터, 과·반 학생회, 단과대 학생회까지, 모두 힘을 합쳐 목소리를 낸다면 학생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출마를 결심했다.

Q. 선본명의 의미가 무엇인가.

A. 선본명은 <PAGE>다. 학생회칙 제정 등 공과대 학생사회의 체계가 바뀌어 가는 중이다. 변화의 흐름 속에서 학생들과의 소통과 신뢰를 통해 공과대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겠다는 뜻이다.

Q. 선본의 기조가 무엇인가.

A. <PAGE>는 학생사회의 기반인 과·반 학생회에 힘을 실어 공과대 학생회 전체를 안정화하겠다. 이를 통해 하나 된 공과대의 목소리를 연세 학생사회에 반영할 것이다.

Q. 선본의 핵심공약이 무엇인가.

A. ▲소통창구 개선 및 활성화다. 공과대는 현재 ‘페이스북 메시지’와 ‘카카오톡 옐로우 아이디’로 소통창구를 열어두고 있다. 하지만 익명 소통창구가 없고 접근성이 낮아 학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지 못한다. 소통창구를 개선하고, 자료를 아카이빙해 학생들과의 소통에 주력할 것이다.

Q. 2019학년도 56대 공과대 학생회 <ACE>를 어떻게 평가하나.

A. <ACE>는 학생들의 대의기구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복지에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 오래된 공학관은 개선해야 할 곳이 많다. 익명 소통창구가 없어 학생들의 불편을 확인하지 못했던 것 같다.

Q. 현재 공과대에서 해결돼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A. 강의실 환경 개선이다. 학습공간과 자치공간 부족도 문제다. 학교본부와의 지속적인 대화로 해결하려 한다.

Q. 현재 연세 학생사회의 선결과제는 무엇인가.

A. 학생회에 대한 학생들의 신뢰 회복이다. 오랫동안 공석이었던 총학생회가 다시 들어서 학생들과 학생회 사이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에 크게 이바지했지만, 아직 부족하다. 과·반 학생회, 단과대 학생회, 총학생회가 모두 힘을 모아 지금의 긍정적인 흐름을 이끌고 지속 가능한 학생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

글 박진성 기자
bodo_yojeong@yonsei.ac.kr

<사진제공 공과대 학생회 선본 'PAGE'>

박진성 기자  bodo_yojeong@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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