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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대 학생회 선본 출마] 신과대 ‘C:REAL’
  • 강리나 기자
  • 승인 2019.11.1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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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대 신과대 학생회 선거에는 선본 <C:REAL> 정후보 소명원(신학·18, 아래 소)·부후보 최혜인(신학·18, 아래 최)씨가 출마했다.

Q. 출마 계기가 무엇인가.

: 55·56대 신과대 학생회에서 활동하면서 학생회의 많은 장단점을 봤다. 지금까지 학생회가 많은 변화를 만들고자 노력했지만, 학생들이 실감할만한 변화는 부족했다. 기존 학생회의 단점은 버리고 장점은 가져가겠다는 마음으로 선거를 준비했다. 학생들이 진정 원하는 변화를 만들고자 한다.

: 2년간 학생회로 활동하며 학생회와 학생들 사이의 거리가 아쉬웠다. 학생들은 학생회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웠고 학생회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개별적인 도움을 제공하지 못했다. 교류의 부재에서 기인한 문제다. 중간에서 의사소통을 위해 봉사하고 모두가 행복한 학생사회를 만들고자 출마했다.

Q. 선본명의 의미가 무엇인가.

A. <C:REAL>은 ‘See Real’, 진실을 바라보자는 의미다. 학생들의 요구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눈, 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손으로 신과대 학생사회를 이상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Q. 선본의 기조가 무엇인가.

A.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드는 학생회다. 학생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개인의 능력과 특징에 집중해 학생들이 바라온 이상적인 학생사회를 현실화하겠다. 동시에 누구나 참여하는 학생사회를 만들 것이다. 소통과 교류를 기반으로 신과대 소식을 빠르게 전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내일을 선물하겠다.

Q. 선본의 핵심공약이 무엇인가.

A. <C:REAL>이 추구하는 가치 중 하나는 ‘소통’이다. 이를 위해 신과대 내부 ▲독립적인 교지편집부를 구성하고 지원하겠다. 또 학생들의 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영화·전시회 티켓 이벤트나 플리마켓을 개최하는 ▲문화의 날 행사를 공약으로 준비했다. ‘학업’에 관련된 공약도 있다. 현재 개설된 사이버 강의 중 신과대 전공과목이 없어 이에 대한 보완도 계획 중이다.

Q. 2019학년도 56대 신과대 학생회 <THUNDER>를 어떻게 평가하나.

A. <THUNDER>는 오랜 기간 학생들이 요구한 학업의 측면에서 큰 변화를 끌어냈다. 또 학생들의 요구에 맞게 신과대 축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그러나 개인의 목소리에는 응하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 신과대 동아리가 가진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신과대 축제에 학생참여율이 저조했다는 아쉬움이 있다.

Q. 현재 신과대에서 해결돼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A. 학과 행사에 일부 학생들만 참여한다는 점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월간 캘린더 제작 ▲전역복학생 지원 ▲강의 정보 아카이브 활성화 등을 진행할 생각이다. 학생들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또 학생회가 직접 행사 참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약들도 준비했다.

Q. 현재 연세 학생사회의 선결과제는 무엇인가.

A. 총학생회가 구성된 이후 연세 학생사회에 구심점이 생긴 것은 매우 긍정적이다. 하지만 여전히 학생사회 전반적인 참여율은 현저히 낮다. 이런 상황에서 정보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중앙의 일이 단순한 이익싸움으로 비칠 위험이 있다. 발전된 연세 학생사회를 위해서는 학생 모두의 참여를 유도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무엇보다 학생이 중심이 돼 연세 학생사회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

글 강리나 기자
lovelina@yonsei.ac.kr

<사진제공 신과대 학생회 선본 'C:REAL'>

강리나 기자  lovelina@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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