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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산학협력의 첫 단추를 꿰다장애아동체력증진센터 흥업면으로 이전 개소
  • 김재현 정구윤 기자
  • 승인 2019.10.06 01:05
  • 호수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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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들이 장애체력증진센터 이전 개소식을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2일, 원주시 흥업면 흥업LH천년나무2아파트에서 ‘장애인(아동)체력증진센터(연세굿웰니스센터)’(아래 센터)의 이전 개소식(아래 개소식)이 진행됐다. 개소식에는 ▲윤영철 미래캠퍼스부총장 ▲원창묵 원주시장 ▲교무처장 박영철 교수(과기대·신호처리) ▲원주산학협력단 실장 이용천 교수(보과대·방사선IT융합) ▲보과대학장 이해종 교수(보과대·병원경영학) 등이 참여했다.

센터는 ▲보조금 확보 ▲장애아동·노인 재활 치료 ▲생애주기 치료관리 서비스 확충 ▲첨단로봇 재활시스템 개발 ▲지역 의료산업 발전 및 경제적 이윤 창출 ▲센터 치료모델의 국내외 확산으로 구성된 6단계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우리대학교의 디지털헬스케어 특성화 방향성과도 일치한다. 또한,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원주시의 목표와도 부합한다.

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미래캠 사회교육개발원이 위탁받아 운영해 왔으며, 5월 원주산학협력단으로 운영 주체가 교체됐다. 동시에 센터의 운영체제도 위탁제에서 보조금 지원제로 개편됐다. 운영체제 전환으로 공간 이전을 포함해 자율적인 센터 운영이 가능해졌다. 기존 센터가 위치한 구 학군단 건물에는 안전문제와 공간 문제가 있었다. 센터가 교외 아파트 단지로 이전하면서 기존에 있었던 안전·공간 문제가 해결됐고, 지역사회로의 접근성도 향상됐다.

센터는 이전 개소하면서 약 1억 2천만 원을 들여 시설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워크봇*, 트레드밀, 승마 운동기 등 조기 재활 훈련에 효과가 있는 물리치료 장비 확충도 이뤄졌다. 센터는 전문지도사의 1:1 운동 지도 및 체력증진 피트니스 등 전문적인 재활 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팀장 김효진 동문(물리치료·97)은 “우리대학교의 디지털헬스케어 연구가 현장에 적용됨으로써 학교와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원 시장은 “앞으로도 원주시는 90억 원을 추가 배정해 헬스케어 산업에 힘쓸 것”이라 밝혔다. 또한, 윤 미래캠퍼스부총장은 “원주시의 재정적 지원, 지역사회의 지지, 교수들의 조력이 이번 성과를 만들었다”며 “센터가 우리나라 헬스케어 산업의 모델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워크봇: 보행 패턴을 훈련해 중추신경 환자들의 재활 능력을 높이는 의료로봇


글 김재현 기자
bodo_boy@yonsei.ac.kr

사진 정구윤 기자
guyoon1214@yonsei.ac.kr

김재현 정구윤 기자  bodo_boy@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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