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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보원, 스마트 도서관으로 거듭나다!Y-Valley에서 15일까지 스마트라이브러리 위크 행사 개최
  • 노지운 기자
  • 승인 2019.05.13 00:58
  • 호수 1831
  • 댓글 0

▶▶ 지난 9일 와이밸리(Y-Valley)에서 학생들이 구글 한기환 컨설턴트의 AI 인공지능 세미나를 듣고 있다.

지난 9일 학술정보원 Y-Valley에서 ‘2019 Smart Library Week’(아래 스마트라이브러리위크)가 개회했다. 우리대학교 학술정보원이 주최하는 스마트라이브러리위크는 5G 상용망 기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전방위 산업 분야의 혁신 사례를 학내 구성원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회식은 ▲이봉규 학술정보원장의 개회사 ▲김용학 총장의 환영사 ▲금융감독원 유광열 수석부원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 총장은 “우리대학교는 급격한 변화 속에서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최근 좋은 성과를 얻고 있으며 이번 스마트라이브러리위크 행사가 혁신주도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Smart & Immersive 5G Experience: AI 인공지능 세미나’(아래 세미나)가 진행됐다. 구글 한기환 컨설턴트와 블룸버그 김나영 대표가 각각 ‘OK, Google AI로 뭘 할 수 있니?’와 ‘기술의 미래와 금융산업의 빅데이터’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한 컨설턴트는 구글의 AI 비전을 설명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은 구글이 AI를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지만 그 이유는 잘 모른다”며 “구글은 데이터를 다루는 데 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머신러닝*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머신러닝을 적용한 AI는 구글의 플랫폼인 지메일, 유튜브 등에 사용된다. AI는 검색기능부터 스팸차단기능 등 양질의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한 컨설턴트는 “플랫폼에 삽입된 ‘임베디드 AI’로 기업이 최대한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구글의 AI 비전”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고품질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게 필수적이다. 한 컨설턴트는 “데이터사이언스 모델을 구축해 데이터를 최대한 정제하는 것이 필수”라며 “이는 미래 사업의 성패 여부를 결정적인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김나영 블룸버그 한국대표가 발표를 이어받았다. 김 대표는 블룸버그를 1980년대에 설립된 ‘핀테크(Fintech)’ 회사로 소개했다. 핀테크는 금융(Finance)와 기술(Tech)을 융합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김 대표는 “최근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금융권 역시 위축되고 있다”며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본인만의 ‘엣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회계와 엔지니어링을 같이 공부하는 학문 간의 융합이 그 사례가 될 수 있다”며 “학부 시절 전공공부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가한 A씨는 “학교에서 4차 산업과 AI 관련 행사를 개최해 유익했다”며 “전문가의 견해를 통해 최근 화두가 되는 주제를 심도 있게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스마트라이브러리위크는 17일(금)까지 계속된다. 13일(월)에는 학술정보원에서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학술자원 공동 활용·ICT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정 체결’ 1주년 기념행사로 고려대학교 도서관장 및 학생 초청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14일(화)에는 국회도서관장 초청 특강이, 15일(수)에는 매년 학술정보원에서 진행하는 전자정보박람회가 예정돼있다.

*인공지능의 한 분야로 컴퓨터에 명시적인 프로그램 없이 배울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는 연구 분야이다.

글 노지운 기자
bodo_erase@yonsei.ac.kr

사진 윤채원 기자
yuncw@yonsei.ac.kr

노지운 기자  bodo_erase@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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