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출결 기기 없는 ‘신설’ 강의실

▶▶2019학년도 1학기부터 정의관에 신설된 ▲계단형 세미나실 5개 ▲평면강의실 2개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한편, 신설 강의실의 전자출결 기기 부재로 일부 교수와 학생이 불만을 제기한다. 유준재(정경경제·18)씨는 “전자출결 기기가 없어 교수님이 80여 명의 학생을 일일이 호명한다”며 “전자출결 기기가 부재해 불편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교무처 관계자는 “전자출결 기기는 단순 편의를 위해 제공하는 것뿐”이라며 “전자출결 기기가 없더라도 인증번호 등을 통해 전자출결을 시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정의관 신설 강의실에 전자출결 기기 설치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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