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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대·동아리연합회 선거 합동공청회 열려
  • 장호진 기자, 장다연 기자, 천건호 기자
  • 승인 2017.11.25 22:32
  • 호수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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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연세플라자 1층 로비에서 정경대 ‘톡톡’ 선본의 공청회가 진행되는 모습이다.

지난 21~22일, ‘단과대·동아리연합회 선거 합동공청회’(아래 공청회)가 열렸다. 21일에는 동아리연합회(아래 동연), 22일에는 ▲정경대 ▲EIC ▲GED의 공청회가 개최됐으며, 총학생회와 이외의 단과대 및 사생회는 이번 선거에 후보자가 등록되지 않아 공청회를 진행하지 않았다. 모든 공청회는 ▲후보단 소개 ▲공약 소개 ▲언론사 질의응답 ▲학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동연 선본 <발걸음>
공간대관시스템 개선에 중점

 

동연의 선거에는 선본 <발걸음> (정후보 남주현(정경경영·16)·부후보 김다은(보건행정·16))이 출마해 ▲공간대관시스템 개선 ▲동아리 축제 개선 ▲SNS 활성화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지난 21일 진행된 동연의 공청회는 공약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위주로 이뤄졌다.

먼저, 언론사 질의응답에서는 <발걸음>이 내세운 ‘공간대관시스템 개선’ 공약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남씨는 “현재 동연의 홈페이지 서버시간이 표준시간과 맞지 않아 학생들의 공간대관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서버의 홈페이지를 개설해줄 수 있는 외주업체와 논의가 완료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선본이 내놓은 외주업체 논의에 대해 아스키 회장 김민재(컴정공·16)씨는 “외주업체에 맡기게 된다면 매달 서버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며 “오히려 학교 본부에 요청해 서버시간을 재설정 하는 것이 경제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다은씨는 “동연 홈페이지의 서버시간을 관리하는 학교 주체를 찾지 못해 이러한 방안을 내놓게 됐다”며 “서버 개설비용은 50만 원으로 동연의 자체 예산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범위”라고 답했다.

이어 학생 질의응답에서는 ‘동아리 축제 개선’ 공약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남씨는 “기존 동아리 축제는 총학생회의 축제인 대동제 기간에 진행돼 관심을 끌기 어려웠다”며 “다음 축제는 대동제 기간을 피해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남씨는 “1학년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동아리 축제가 RC문화특강으로 인정받도록 RC교육센터에 건의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GED 선본 <베아투스>
자체적인 학과 홍보활동에 중점


 

지난 22일 진행된 GED 학생회 선거 공청회에서는 선본 <베아투스> (정후보 이소의(GED·17)·부후보 정가람(GED·17))의 주요 공약인 ▲GED 게시판 개설 ▲중국어 공지 ▲학생회 내 미디어부 신설 등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공약 소개에서 이소의씨는 ‘GED 게시판 개설’ 공약에 대해 “현재 GED만을 제외하고 정의관을 사용하는 모든 학과의 게시판이 존재한다”며 “학교 본부와의 논의를 통해 GED만의 자체적인 게시판을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언론사 질의응답에서는 전대 학생회의 공약에 비해 차별화된 점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이소의씨는 “전대 학생회에서는 SNS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미디어부를 신설해 SNS로 학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학생 질의응답에서 이영성(GED한국문화경영·16)씨는 “만약 일본인 학우들이 입학하게 된다면 번역은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궁금하다”며 ‘중국어 공지’ 공약에 대한 추가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정가람씨는 “학생회에서는 일본어를 쓸 수 있는 학우들이 많기 때문에 차후 번역은 문제없을 것”이라며 “우선은 한국어가 낯선 중국인 학우들을 위해 모든 공지를 중국어로 번역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정경대 선본 <톡톡>
전 학생회와의 차별성은?


정경대 선본 <톡톡> (정후보 김민석(정경경제·14)·부후보 정세연(정경경제·16))은 ▲수익사업을 통한 복지확대 및 기부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시행 ▲대여사업의 체계화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언론사 질의응답에서는 소통 창구 마련계획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김민석씨는 “아직까지는 옐로아이디의 활성화를 중점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페이스북이나 학과 게시판은 학생들의 접근성 저하로 효율성이 떨어질 우려가 있어 대부분의 학우들이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 옐로아이디로 시작해 차후 차별화된 창구를 마련해볼 계획”이라 답했다.

이어 학생 질의응답에서는 전 학생회와의 차별성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이에 정세연씨는 “가장 차별화된 공약은 소통”이라며 “정경대의 많은 문제점을 파악하고 학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소통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직접적인 복지에 주력하는
EIC 선본 <BRIDGE>


EIC 학생회 선거 공청회에서는 선본 <BRIDGE> (정후보 김세진(EIC경제경영·14)·부후보 장대한(EIC경제경영·14))의 공약인 ▲멘토·멘티 시스템 도입 ▲학생휴게실 도입 ▲공모전 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멘토·멘티 시스템 도입’ 공약에 대해 장씨는 “신입생들의 원활한 학교적응을 돕기 위해 선배와 그룹을 이뤄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게 하는 소모임 형식의 제도”라며 “일정 규모의 지원금을 지급하면서 선배들의 참여를 독려해 제도를 활성화 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언론사 질의응답에서는 ‘학생휴게실 도입’ 공약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김세진씨는 “현재 교수들이 사용하는 패컬티룸이 방치되고 있어 이를 학생휴게실로 개조해달라는 학생들의 요청이 있었다”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학부장의 확답을 받아 당선이 된다면 바로 모든 EIC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학생휴게실로 개조하겠다”고 전했다.

‘공모전 지원’ 공약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도 이어졌다. 한규찬(EIC·17)씨는 “학생회비 납부자에 대한 차등 지급이 이뤄질 예정인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김세진씨는 “공모전 지원의 경우 학생회비를 납부한 학생에게만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답했다.

동연을 포함한 모든 단과대의 선거는 27일(월)~29일(수)에 진행될 예정이며, 동연의 경우는 학생회관 1층, 이외의 단과대는 정의관 1층에서 투표할 수 있다.

글 장호진 기자
hobodo@yonsei.ac.kr
장다연 기자 
zzangdda@yonsei.ac.kr
사진 천건호 기자 
ghoo111@yonsei.ac.kr

장호진 기자, 장다연 기자, 천건호 기자  hobodo@yonsei.ac.kr, zzangdda@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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