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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대 학생회 선본출마] 총동아리연합회 ‘Unison’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7.11.1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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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아리연합회 선본 <Unison>의 정후보 길도영(유포니아·15)·부후보 임정수(YRC·15)씨. <자료사진 총동아리연합회 선본 'Unison'>

39대 총동아리연합회(아래 총동연) 선거에는 선본 <Unison> 정후보 길도영(유포니아·15, 아래 길), 부후보 임정수(YRC·15, 아래 임)씨가 출마했다.

Q. 출마 계기는?

길: 지난 학기에 중앙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동아리 유포니아의 회장으로 있으면서 총동연 관련 일들을 접할 기회가 많았다. 그러다보니 총동연에서 처리하는 업무들에 대해서 개선하고 싶은 점이 자연스레 생겼다. 분과위원회를 활성화하는 등의 업무 개선에 관한 공약을 통해 분열된 동아리 사회를 규합하고 총동연에 대한 중앙동아리의 신뢰를 되찾고자 출마하게 됐다.

임: YRC 동아리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중앙동아리에 대한 지원이 미흡한 문제, 동아리원들이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지 못하는 문제 등을 느껴왔다. 이것을 개선해 동아리사회를 좀 더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 만들고 싶어 출마하게 됐다.

 

Q. 선본명의 의미는 무엇인가?

길: 선본명 <Unison>은 조화, 화합 그리고 일치를 뜻한다. 동아리 사회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총동연이 되겠다는 의미에서 선본명을 <Unison>으로 정하게 됐다.

 

Q. 선본의 기조는 무엇인가?

길: <Unison> 선본은 동아리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동아리 사회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따라서 선본의 기조는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동아리 사회의 화합’이라고 할 수 있다.

 

Q. 선본의 핵심 공약은 무엇인가?

길: 총동연의 핵심공약은 ▲적극적 소통 ▲분과위원회 활성화 ▲공간협력위원회 신설이다.

먼저 동아리 구성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관련 수단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총동연은 동아리 방에 직접 찾아가 동아리 구성원들과 대화하고 분기별로 동아리 대표자들과의 면담을 의무화할 것이다.

또한 총동연의 부속기구로 전락한 분과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분과위원장의 출마 자격을 완화하고 분과위원회에 1년간의 활동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독립된 사업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공간을 둘러싼 중앙 동아리 간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간협력위원회라는 상설위원회를 새로이 만들고자 한다. 1년 내내 정기적으로 소집되는 공간협력위원회는 총동연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 공간을 둘러싼 중앙 동아리간 갈등을 줄이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다.

 

Q. 국제캠 관련 정책으로는 어떤 것들을 준비하고 있나?

길: 국제캠에 동아리 문화가 뿌리 내려 이 문화가 신촌캠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준비했다. ▲국제캠 재실업무 정상화 ▲국제캠 동아리 축제 개최 ▲복지 혜택 증진 등이 있다. 국제캠 동아리 축제는 국제캠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 박람회를 겸해 열 예정이다. 또한 신촌캠에 비해 미흡한 복지혜택을 증진시켜 국제캠 동아리 구성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려 한다.

 

Q. 2017학년도 38대 총동연 <공명>을 어떻게 평가하나?

길: 지난 7개월 동안 38대 총동연은 동아리 사회의 안정화와 조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악조건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38대 총동연에 감사하다. 하지만 2017년 2학기 중앙동아리 재등록 절차 과정에서 있었던 <공명>의 미흡한 대처는 아쉬웠다. 이와 같이 지난 총동연은 중앙동아리로부터 소통에서 아쉬움을 샀다. 이러한 소통의 부재 때문에 총동연이 중앙동아리부터 신뢰를 잃었고, 권위적이라는 비판을 받게 된 것 같다.

 

Q. 현재 총동연에서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무엇인가? 또한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계획인가?

길: 현재 총동연에서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는 분과위원회에 관한 것이다. 분과위원회를 활성화시키는 것에서부터 동아리 사회의 화합이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Unison>은 분과별 동아리 대표자 캠프, 동아리 박람회를 겸한 분과별 축제 등의 사업이 포함된 1년간의 활동 가이드라인을 분과위원회에 제시함으로서 독립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

 

Q. 앞으로의 각오나 포부는?

길: 동아리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조화를 이루는 동아리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임기가 끝날 때까지 끊임없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고쳐나가는 총동연이 되겠다. 열심히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임: 정후보를 도와 동아리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동아리 구성원들 간의 협력을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지은 기자
i_bodo_u@yonsei.ac.kr
<자료사진 총동아리연합회 선본 'Unison'>

이지은 기자  i_bodo_u@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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